이경규, 이승기 신인시절 석유 깜짝 카메라 언급 "떼돈 번 표정"(집사부일체)

서지현 2021. 4. 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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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이승기와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이경규는 점심시간을 틈타 멤버들에게 깜짝 카메라를 진행했다.

이에 멤버들은 혼란스러워했으나 이경규는 곧 "깜짝 카메라"라고 밝히며 반려 닭과 백숙이 전혀 무관함을 털어놨다.

이경규는 "승기가 신인 때 굴착 작업을 하다가 석유가 터진 내용의 깜짝 카메라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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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경규가 이승기와 추억을 회상했다.

4월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멤버들에게 10년을 먹고 살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이경규는 점심시간을 틈타 멤버들에게 깜짝 카메라를 진행했다. 반려 닭들을 소개한 뒤 점심으로 백숙을 내놓은 것. 이에 멤버들은 혼란스러워했으나 이경규는 곧 "깜짝 카메라"라고 밝히며 반려 닭과 백숙이 전혀 무관함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이경규는 자신의 히트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깜짝 카메라를 언급했다. 이경규는 "승기가 신인 때 굴착 작업을 하다가 석유가 터진 내용의 깜짝 카메라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상암동이었다. 너무 신인이니까 그 상황이 믿어지지도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그때 이승기 표정이 인생 끝난 사람 같았다. '이제 떼돈 벌었다'하는 표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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