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5월6일 입영통지서 받아..계속 함께 있단 느낌 주고파"

한현정 2021. 4. 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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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의 백현(사진)이 오는 5월6일 입대한다.

백현은 최근 자신의 팬 커뮤니티에 "5월6일로 입영통지서를 받았다"며 운을 뗐다.

그는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다"면서도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 팬들을 향해 진심을 전했다.

앞서 백현은 지난 달 30일 3번째 미니 앨범 '밤비(Bambi)'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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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그룹 엑소(EXO)의 백현(사진)이 오는 5월6일 입대한다.

백현은 최근 자신의 팬 커뮤니티에 “5월6일로 입영통지서를 받았다”며 운을 뗐다.

그는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다”면서도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 팬들을 향해 진심을 전했다.

이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

앞서 백현은 지난 달 30일 3번째 미니 앨범 ‘밤비(Bambi)’를 발매했다. 그는 앨범 발표 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4월에 입대하기 때문에 솔로 미니 3집 활동이 어렵다. 여러분에게 언제 말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이달 말까지가 입대를 최대한 미룰 수 있는 날이었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백현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4급 판정을 받았다. 5월7일 입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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