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클라우드로 혁신플랫폼 전환 도울것"

안경애 2021. 4. 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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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데이터센터와 엣지, 퍼블릭 클라우드를 자유롭게 오가는 멀티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기존 IT 투자를 보호받으면서 혁신 플랫폼으로 옮겨가도록 돕겠다. 또 전통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연결, 재개발하고 통합 관리하는 도구를 제공하겠다."

전인호 VM웨어코리아 사장은 "멀티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들은 아직 각각의 서비스를 쓰는 수준이지, 전체 클라우드와 자체 데이터센터, 엣지를 포괄해 적재적소에 자원을 배분해 쓰는 곳이 없고, 클라우드 전환과정에서 기존 투자를 보호받을 방법이 없다"면서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투자를 보호받으면서 클라우드 전환속도를 높이고, 전통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이전과 연결, 재개발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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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온라인 간담회
"분산된 환경 통합 관리·운영
VM웨어 클라우드로 지원"
라구 라구람 VM웨어 제품·클라우드서비스부문 최고운영책임자가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온라인 영상캡처
피델마 루소 VM웨어 클라우드서비스부문 총괄사장이 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온라인 영상캡처
피델마 루소 VM웨어 클라우드서비스부문 총괄사장이 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온라인 영상캡처

"전통 데이터센터와 엣지, 퍼블릭 클라우드를 자유롭게 오가는 멀티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기존 IT 투자를 보호받으면서 혁신 플랫폼으로 옮겨가도록 돕겠다. 또 전통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연결, 재개발하고 통합 관리하는 도구를 제공하겠다."

기업용 솔루션 기업 VM웨어가 자체 IT인프라와 멀티 클라우드, 전통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사이에서 변화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통합창구와 패스트트랙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VM웨어는 분산형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VM웨어 클라우드'의 신규 서비스로,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과 'VM웨어 클라우드 콘솔', 'VM웨어 앱 내비게이터'를 지난 2일 공개했다.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도입속도를 높이고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 배포·관리가 용이하도록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라구 라구람(Raghu Raghuram) VM웨어 제품·클라우드서비스부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2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기업고객의 80%는 애플리케이션을 데이터센터, 엣지, 클라우드 등 고도로 분산된 환경에서 구동하고 있고, 이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는 평균 2개 이상"이라면서 "기업들이 이런 상황에서 쉽고 간단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구동하고 통합 관리·운영하도록 돕는 완전한 스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뿐만 아니라 전통 애플리케이션과 모던 애플리케이션 전체 포트폴리오를 일관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VM웨어 클라우드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통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는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과, 모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구축하는 'VM웨어 탄주'를 결합한 플랫폼 'VM웨어 클라우드'를 통해 전통 애플리케이션과 모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운영자, 어떤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 환경도 연결하는 모듈화된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라구람 COO는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개발자의 생산성을 80% 높이고 클라우드 이전속도를 46% 향상시키면서 총소유비용을 59% 낮출 수 있다"면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가장 빠른 경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피델마 루소(Fidelma Russo) VM웨어 클라우드서비스부문 총괄사장은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은 고객이 클라우드 크레딧을 사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쓸 수 있는 유연한 구독모델로, 전담 석세스 매니저가 할당돼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계획 수립과 실행과정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기존 인프라와 새로운 인프라를 필요한 만큼 쓰면서 유연하게 옮겨갈 수 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유니버설을 이용하면 한 번의 구매로 모든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가 가능해지고, 비즈니스 변화에 대응하는 빠른 대응과 전환이 쉬워진다는 설명이다. VM웨어 클라우드 콘솔은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전체를 통합적으로 보면서 제어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앱 내비게이터는 VM웨어의 서비스 인력이 4주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클라우드 전환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로드맵수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인호 VM웨어코리아 사장은 "멀티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들은 아직 각각의 서비스를 쓰는 수준이지, 전체 클라우드와 자체 데이터센터, 엣지를 포괄해 적재적소에 자원을 배분해 쓰는 곳이 없고, 클라우드 전환과정에서 기존 투자를 보호받을 방법이 없다"면서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투자를 보호받으면서 클라우드 전환속도를 높이고, 전통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이전과 연결, 재개발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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