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초고속 녹화 이경규 "생각보다 늦게 끝났네" 폭소

손세현 2021. 4. 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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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초고속 녹화를 보여줬다.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속세로 떠난 자연인 이경규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경규는 "괜찮다"며 빠르게 걸었다.

이어 이경규는 방송 욕심을 내는 멤버들에 자신은 출근할 때는 "언제쯤 끝날까", 퇴근할 때는 "생각보다 늦게 끝났네"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변을 웃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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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이경규가 초고속 녹화를 보여줬다.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속세로 떠난 자연인 이경규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자신이 말한 ‘초단기간 3시간 촬영’에 걸맞게 엄청난 속도감을 보여줬다. 빠르게 산 위 집으로 향하던 멤버들은 밭에 묻혀있는 파인애플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땅 아래 묻힌 박스가 발견됐고 그 안을 살펴보자 인스턴트 식품들이 담겨 있어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장독대에서도 각종 캔 등 인스턴트 음식들이 발견됐다. 양세형은 "우리가 강원도 인제에 있는데 왜 강남에 있는 것 같지"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강원도 인제가 하드코어 예능의 성지다. 과거 찬물에 들어가거나 아궁이에 불을 피운 경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괜찮다"며 빠르게 걸었다. 이어 이경규는 방송 욕심을 내는 멤버들에 자신은 출근할 때는 "언제쯤 끝날까", 퇴근할 때는 "생각보다 늦게 끝났네"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변을 웃게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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