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대시 승률 높아" 주장.. 김선호 "내가 본 게 있는데" 야유

이혜미 2021. 4. 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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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이 '연애고수'를 자처했다 혼쭐이 났다.

저녁 복불복 두근두근 연애평가에 앞서 연애스타일 탐구 시간이 펼쳐진 가운데 딘딘은 "대시를 받는 스타일인가, 하는 스타일인가?"란 질문에 "난 대시를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마음에 드는 상대면 거의 성사됐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연애고수의 면면을 뽐냈다.

그러나 이 같은 딘딘의 주장(?)에 대한 '1박2일' 멤버들의 의견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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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딘딘이 ‘연애고수’를 자처했다 혼쭐이 났다. 무슨 사연일까.

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여섯 남자의 경남 함안 여행기가 공개됐다.

저녁 복불복 두근두근 연애평가에 앞서 연애스타일 탐구 시간이 펼쳐진 가운데 딘딘은 “대시를 받는 스타일인가, 하는 스타일인가?”란 질문에 “난 대시를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마음에 드는 상대면 거의 성사됐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연애고수의 면면을 뽐냈다.

그러나 이 같은 딘딘의 주장(?)에 대한 ‘1박2일’ 멤버들의 의견은 달랐다. 김선호가 “내가 본 게 있는데”라며 야유를 보냈다면 김종민은 “거짓말하지 마”라 소리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김종민의 연애스타일은 어떨까. 김종민은 같은 질문에 “20대 때는 대시를 받는 편이었고, 30대 때는 내가 하는 편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어떤가?”란 물음에 “둘 다 못하는 편이다”라 답하는 것으로 주변을 숙연케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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