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플레이오프] 하체 싸움서 승리한 젠지, T1에 2대0 리드

김용우 2021. 4. 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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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e스포츠가 T1을 꺾고 결승 진출에 한 세트만을 남겨뒀다.

젠지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T1과의 2세트서 하체 싸움서 압도하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T1의 바텀 2차 포탑을 밀어낸 젠지는 3차 포탑을 밀었고, 수비하던 병력을 잡아냈다.

승기를 굳힌 젠지는 T1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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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 라스칼(사이온)-클리드(그레이브즈)-비디디(신드라)-룰러(칼리스타)-라이프(세트)
T1 : 칸나(제이스)-커즈(니달리)-페이커(조이)-테디(세나)-케리아(탐 켄치)

젠지e스포츠가 T1을 꺾고 결승 진출에 한 세트만을 남겨뒀다. 

젠지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T1과의 2세트서 하체 싸움서 압도하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칸나'의 제이스가 퍼블을 내준 젠지는 '클리드'의 그레이브즈가 전령을 스틸하는 데 성공했다. 대지 드래곤에 이어 화염 드래곤을 가져온 젠지는 T1의 바텀 1차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19분 바텀서 '칸나'의 제이스를 잡은 젠지는 근처에 있던 상대 병력을 추가로 끊었다. 미드 전투서도 '룰러'의 칼리스타가 2킬을 기록한 젠지는 경기 28분 탑 레드서 '커즈'의 니달리를 끊었다. 

젠지는 바론 버프를 두른 뒤 이어진 미드 전투서 '칸나'의 제이스와 '테디'의 세나를 처치했다. T1의 바텀 2차 포탑을 밀어낸 젠지는 3차 포탑을 밀었고, 수비하던 병력을 잡아냈다. 

승기를 굳힌 젠지는 T1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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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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