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경규 "김숙에 KBS 대상 뺏기고 속세 떠나" 폭소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4. 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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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방송인 이경규가 김숙한테 대상을 뺏겼다고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예능 대부 이경규가 사부로 등장했다.

등장한 사부는 이경규였고 그는 멤버들을 향해 "김숙 때문에 속세를 떠났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속세를 떠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이경규는 그는 "속세를 떠난 이유는 김숙 때문이다"라며 " 김숙한테 한 대 맞고 때려치우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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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 사진=SBS 집사부일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집사부일체' 방송인 이경규가 김숙한테 대상을 뺏겼다고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예능 대부 이경규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사부를 마주하기 위해 강원도 이제로 떠났다. 등장한 사부는 이경규였고 그는 멤버들을 향해 "김숙 때문에 속세를 떠났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속세를 떠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이경규는 그는 "속세를 떠난 이유는 김숙 때문이다"라며 " 김숙한테 한 대 맞고 때려치우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김숙이 KBS 대상을 수상하 것과 관련해 "시상식 전에 KBS 사장님이 와서 축하한다고 했다. 김숙이 마저도 생방 전에 축하한다고 했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속세를 떠나 강물 내려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더 화가 난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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