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리모델링 중 주택 붕괴..매몰 4명 중 2명 심정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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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4시19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주택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대원 80명과 경찰 19명 등 111명의 인원이 투입돼 5시20분쯤 매몰된 작업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붕괴된 건물은 한옥 목조 1층 단독주택으로 사고 당시 리모델링으로 철구조물 설치 작업 중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리모델링 작업 중 건물이 갑자기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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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4일 오후 4시19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주택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대원 80명과 경찰 19명 등 111명의 인원이 투입돼 5시20분쯤 매몰된 작업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붕괴된 건물은 한옥 목조 1층 단독주택으로 사고 당시 리모델링으로 철구조물 설치 작업 중으로 확인됐다.
현장 책임자 1명과 작업자 4명이 리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소방당국은 현장 책임자의 진술에 따라 작업자 인원수와 매몰 위치를 파악했다.
작업자는 30대 2명, 40대 1명, 60대 1명으로 4명 모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30대와 60대 두명은 심정지 상태로 위독한 상황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혹시 모를 매몰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리모델링 작업 중 건물이 갑자기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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