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올해 결혼하고파, 소원=NO 불행"

황혜진 2021. 4. 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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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올해 소원으로 결혼 등을 꼽았다.

김종민은 4월 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멤버들과 함께 경상남도 함안에서 낙화놀이를 즐겼다.

멤버들은 낙화놀이를 위해 낙화봉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종민은 자신의 소원에 대해 "가족 건강과 세계 평화, 결혼, 그리고 1박 2일 장수, 그리고 불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노불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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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종민이 올해 소원으로 결혼 등을 꼽았다.

김종민은 4월 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멤버들과 함께 경상남도 함안에서 낙화놀이를 즐겼다.

낙화놀이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놀이. 멤버들은 낙화놀이를 위해 낙화봉 만들기에 도전했다. 여섯 멤버들 가운데 김선호와 문세윤은 가장 먼저 낙화봉을 완벽하게 만들어 전수자, 이수자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낙화놀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수자들은 뗏목을 타고 낙화봉에 불을 붙였고, 약 2,500개의 낙화봉이 아름답게 불타며 떨어졌다. 조선 선조 때 전승된 그대로 펼쳐진 풍경에 멤버들은 "우와", "설렌다"며 환호했다.

김종민은 자신의 소원에 대해 "가족 건강과 세계 평화, 결혼, 그리고 1박 2일 장수, 그리고 불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노불행"이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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