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경규 "KBS 떠나 SBS로 이유? 대상받은 김숙 때문"

2021. 4. 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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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경규가 KBS에서 대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이경규에게 "SBS에 온 것도 K본부에서 대상을 놓쳤지 않냐. 그래서 이제 화가 잔뜩 나서 노선을 SBS로 바꾼 거다"라고 저격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분노의 표정을 지은 뒤 "내가 속세를 떠난 결정적인 이유가 김숙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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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경규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이경규가 KBS에서 대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이경규에게 “SBS에 온 것도 K본부에서 대상을 놓쳤지 않냐. 그래서 이제 화가 잔뜩 나서 노선을 SBS로 바꾼 거다”라고 저격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분노의 표정을 지은 뒤 “내가 속세를 떠난 결정적인 이유가 김숙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숙한테 한 방 맞고 때려 치우려고 했다. 거의 내가 상을 넣었는데 입에 물고 있는 걸 뺏어갔다. 열이 얼마나 받았겠니”라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아예 기대도 안했으면 모르는데”라고 말했지만, 이경규는 “아니 사장님이 와서 축하한다고 했다. 김숙 마저도 생방 들어가기 전에 축하한다고 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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