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이경규 "김숙에 대상 뺏겨 속세 떠났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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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경규가 2020 KBS 연예대상을 받은 김숙에게 분노를 표했다.
한 달 전 속세를 떠나 입산했다는 이경규는 "내가 속세를 떠난 제일 큰 이유가 김숙이다. 한 방 먹었다. 거의 입에 넣었는데 물고 있는 걸 어갔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경규는 "시상식 전에 KBS 사장님이 와서 축하한다고 했다. 김숙이 마저도 생방 전에 축하한다고 했다. 속세를 떠나 강물 내려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더 화가 난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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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경규가 2020 KBS 연예대상을 받은 김숙에게 분노를 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40년차 예능인 '예능 대부' 이경규가 사부로 출연해 예능 꿀팁을 전수했다.
멤뺏버들이 이경규를 만난 곳은 강원도 인제였다. 한 달 전 속세를 떠나 입산했다는 이경규는 "내가 속세를 떠난 제일 큰 이유가 김숙이다. 한 방 먹었다. 거의 입에 넣었는데 물고 있는 걸 어갔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경규는 "시상식 전에 KBS 사장님이 와서 축하한다고 했다. 김숙이 마저도 생방 전에 축하한다고 했다. 속세를 떠나 강물 내려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더 화가 난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이승기는 "그래서 올해는 바로 SBS를 노리시는 거냐"고 질문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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