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브레이브걸스, 데뷔 6년 만에 꿈 이뤘다.. 버라이어티 첫 출연[종합]

이혜미 2021. 4. 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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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신화 브레이브걸스가 '런닝맨' 출연의 꿈을 이뤘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브레이브걸스(은지 유나 유정 민영)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이룬 브레이브걸스의 등장에 런닝맨들은 환호했다.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 스토리는 감동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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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역주행 신화 브레이브걸스가 ‘런닝맨’ 출연의 꿈을 이뤘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브레이브걸스(은지 유나 유정 민영)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이룬 브레이브걸스의 등장에 런닝맨들은 환호했다. 이에 화답하듯 브레이브걸스는 시원스런 ‘롤린’ 무대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일찍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으로 브레이브걸스와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은 “2주 사이에 많이 달라졌다. 소속사에서 엄청난 지원을 받고 있는 게 느껴진다”며 웃었다.

이에 유정은 “그렇다. 회사 분위기 자체가 바뀌었다. 처음으로 모니터도 해주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영은 “이젠 다이어트를 안 해도 사장님께서 뭐라고 하지 않는다”며 역주행 후 변화를 전했고, 하하는 “사장이 그랬나? 지는 뚱뚱하면서”라 소리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 형제와 동갑내기 친구다.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 스토리는 감동 그 자체. 은지는 ‘런닝맨’으로 데뷔 6년 만에 첫 버라이어티에 도전하게 된데 대해 “우리가 가장 하고 싶었던 예능이 ‘런닝맨’이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멤버들 평균 나이가 30대라 들었다. 난 그게 더 멋지다. 30대에 이렇게 큰 길을 걷게 되다니 더 좋다”며 브레이브걸스의 성공을 치켜세웠다. 지석진 역시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팀장으로 분해 ‘용감한 레이스’를 함께한 가운데 유정이 이끄는 꼬북 팀이 1위를 거머쥐었다.

이어진 최종집계에선 민영이 최종 우승을 유정과 유나가 2, 3위를 연달아 차지하며 맹활약을 증명했다.

반면 김종국과 하하, 이광수는 복불복 벌칙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이광수는 극악 난이도의 검은 물감 벌칙을 받으며 ‘꽝손좌’의 면면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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