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색 LED' 개발 노벨상 수상한 아카사키 이사무 교수 별세

오피니언부4 2021. 4. 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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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발광다이오드(LED)를 개발한 공로로 2014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아카사키 이사무 일본 메이조대 종신교수가 지난 1일 폐렴으로 나고야시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나고야대 교수 시절이던 1986년 제자인 아마노 히로시 나고야대 교수와 함께 LED의 푸른빛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고품질 질화갈륨 결정(結晶)화에 성공했다. 이것이 모든 색을 LED로 구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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