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의료·헬스케어 기업 지원사업 수행기관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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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 사업화 지원사업에 수행기관 4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분야 지원사업 및 연계방안 등이 궁금한 기업과 기관은 메디컬ICT융합센터에서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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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 사업화 지원사업에 수행기관 4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디지털 융합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분야에 정보통신(ICT) 기술이 광범위하게 접목되고 있고 의료·헬스케어 기업과 병원을 연계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전담기관은 부산경제진흥원(메디컬ICT융합센터)이며, 총 24개 과제를 접수,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4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Δ㈜코어무브먼트-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Δ㈜네츄럴웰테크-부산대학교병원 Δ㈜에스씨티-㈜로보케어 Δ㈜건호엔지니어링-유앤미소프트 등으로 과제당 5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의료·헬스케어 산업이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분야 지원사업 및 연계방안 등이 궁금한 기업과 기관은 메디컬ICT융합센터에서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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