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비' 50만원 지원

권병석 2021. 4. 4.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나선다.

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희망센터는 올 상반기에 소상공업체 400곳을 대상으로 온라인마케팅 비용 5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올해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을 50만원 이상 지출한 업체다.

또 올해 시범사업으로 상반기 중 업체 200곳에 '스마트오더' 이용비용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나선다.

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희망센터는 올 상반기에 소상공업체 400곳을 대상으로 온라인마케팅 비용 5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올해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을 50만원 이상 지출한 업체다. 이미 혜택을 받은 업체와 프랜차이즈 본점·가맹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 올해 시범사업으로 상반기 중 업체 200곳에 '스마트오더' 이용비용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스마트오더는 스마트폰이나 기타 스마트 기기로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비대면 소비 경향과 더불어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신청은 5월 10일부터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온라인마케팅 활동 이미지(스마트오더 이용 이미지)와 지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요건 해당 여부를 확인 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