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유정 '꼬북좌' 별명 몰라 "꼬부기처럼 다리 꼰 사람?"(런닝맨)

서지현 2021. 4. 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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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꼬북좌 유정의 별명을 몰라봤다.

4월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역주행 신화를 쓴 그룹 브레이브 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브레이브 걸스가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런닝맨'이 처음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브레이브 걸스 멤버 유정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속 캐릭터 꼬부기와 똑 닮은 외모로 '꼬북좌'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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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지석진이 꼬북좌 유정의 별명을 몰라봤다.

4월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역주행 신화를 쓴 그룹 브레이브 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브레이브 걸스가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런닝맨'이 처음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저희가 가장 하고 싶었던 예능이 바로 '런닝맨'"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솔직히 우리 너무 보고 싶었죠? 악수 한 번 해드릴게"라고 거들먹거려 '런닝맨'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 가운데 양세찬은 "아까 저한테 '꼬북좌'가 뭐냐고 물어보길래 '꼬부기처럼 다리를 꼬는 거다'라고 알려줬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뭘 아는 척하냐"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브레이브 걸스 멤버 유정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속 캐릭터 꼬부기와 똑 닮은 외모로 '꼬북좌'라는 별명을 얻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주축으로 쓰이는 '~좌'라는 표현은 '어떤 분야에 정상에 있는 사람'을 지칭할 때 사용된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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