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한기범, 신개념 낙타먹방.. 시식평은 빠르게

이혜미 2021. 4. 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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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낙타먹방'으로 '당나귀 귀'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당나귀 분식을 방문한 허재, 현주엽, 한기범의 모습이 공개됐다.

반면 한기범은 말없이 시식에만 몰두했고, 차분히 씹기를 반복하는 그를 보며 허재는 "촬영 안 끝나겠다"라고 한탄했다.

다행히 허재의 우려와 달리 한기범은 빠른 시식 평을 내놓으며 출연자들을 만족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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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낙타먹방’으로 ‘당나귀 귀’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당나귀 분식을 방문한 허재, 현주엽, 한기범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의 역할은 이연복에서 송훈까지 셰프들이 만든 떡볶이를 시식하고 새 메뉴를 채택하는 것.

신중하게 시식에 나선 허재는 정호영 셰프의 전골 떡볶이에 이르러 “떡은 어디 갔나? 떡볶이에 고기만 있으면 어떻게 하나?”라고 투덜거렸다.

반면 한기범은 말없이 시식에만 몰두했고, 차분히 씹기를 반복하는 그를 보며 허재는 “촬영 안 끝나겠다”라고 한탄했다. 출연자들은 낙타 같다고 입을 모았다.

다행히 허재의 우려와 달리 한기범은 빠른 시식 평을 내놓으며 출연자들을 만족케 했다. 한기범은 “마라 떡볶이는 확실히 내 스타일이고, 로제 떡볶이는 젊은 층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전골 떡볶이는 대중적인 맛이 있다”라 평하곤 새 메뉴로 이연복의 마라 떡볶이를 추천했다.

허재는 송훈 표 로제 떡볶이에 대해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고 평하는 것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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