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SSG 첫 승 지켜본 정용진 구단주 "정말 멋진 경기였다" [MK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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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랜더스의 역사적인 첫 승에 정용진 구단주도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날 개막전은 SSG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직접 찾아 눈길을 끌었다.
정용진 구단주는 경기가 시작되기 약 1시간 40분전부터 SSG랜더스필드에 도착해 구장 곳곳을 둘러봤다.
경기 후 정용진 구단주는 "창단 첫 승, 김원형 감독 첫 승 축하한다. 오늘 정말 멋진 경기였다.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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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역사적인 첫 승에 정용진 구단주도 박수를 보냈다.
SSG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5-3으로 이겼다. SSG로 간판을 바꾼 뒤 첫 승리다.
이날 SSG는 최정과 최주환이 각각 멀티홈런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등판한 새 외국인 아티 르위키가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며 KBO리그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경기 후 정용진 구단주는 “창단 첫 승, 김원형 감독 첫 승 축하한다. 오늘 정말 멋진 경기였다.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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