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문정, 스태프 '지사제 선물'에.."공연 중간에 다녀온 적 있어"[별별TV]

이종환 기자 2021. 4. 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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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문정이 지휘자로서의 어려움을 밝혔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첫 공연날을 맞이했다.

김문정은 모든 배우들과 공연 전 최종 점검을 했다.

김문정의 간절한 모습에 공연 스태프들은 김문정에게 지사제 3종 세트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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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당나귀 귀' 김문정이 지휘자로서의 어려움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뮤지컬 '명성황후' 팀의 최종 리허설이 그려졌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첫 공연날을 맞이했다. 좌석의 30%만 오픈할 수 있던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어렵게 공연을 올리기로 한 것이다.

김문정은 모든 배우들과 공연 전 최종 점검을 했다. 김문정의 간절한 모습에 공연 스태프들은 김문정에게 지사제 3종 세트를 선물했다. 이 장면에 정성화는 "감독님은 공연 중간에 사라지면 안돼 약을 먹는다"고 밝혔다. 김문정은 "실제로 나갔다 온 적도 있다. 부지휘자가 급하게 교체되어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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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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