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 "데뷔전 승리, 선수들에게 고마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사령탑 김원형 감독이 창단 첫 승리에 기뻐했다.
SSG는 창단 첫 승리를 신고했고, 초보 사령탑 김원형 감독 역시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정용진 SSG 구단주도 김 감독과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정 구단주는 "창단 첫 승, 김원형 감독의 첫 승을 축하한다. 오늘 정말 멋진 경기였다.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사령탑 김원형 감독이 창단 첫 승리에 기뻐했다.
SSG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1 SOL KBO리그' 개막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SSG는 선발 아티 르위키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나란히 두 방의 홈런을 날린 최정, 최주환의 활약을 앞세워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SSG는 창단 첫 승리를 신고했고, 초보 사령탑 김원형 감독 역시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해줬다. 르위키가 6이닝 동안 잘 던지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중간투수들도 잘 막아줬다"며 "타선도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에게 볼을 많이 던지게 하려고 했던 것이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승을 올린 것에 대해 "선수들한테 고맙다. 개인적으로도, 팀도 첫 승이다. 앞으로 143경기 동안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시범경기 때 팬 여러분들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선수단 모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용진 SSG 구단주도 김 감독과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정 구단주는 이날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정 구단주는 "창단 첫 승, 김원형 감독의 첫 승을 축하한다. 오늘 정말 멋진 경기였다.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영, 혼인신고·임신 "9월 출산…결혼식은 NO"
- 정유라 "엄마, 지인 얼굴도 못 알아봐…살려달라"
- 이승철, ♥아내 최초 공개 "할리우드 배우 같아"
- 베트남 아내 결혼 6일 만에 가출하자…신상공개한 남편
- 정형돈 "상병 때 연평해전…조폭 출신 졸병도 울어"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프로포폴 집유' 휘성, 전곡 19금 앨범 예고…"수위 높다"
- '나솔' 16기 영숙, 남규홍 PD 저격…"400만원에 사지 몰아"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 없었는데…매일 악몽"
- [속보]'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했다"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