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카르디로 카바니 공백 메운다..'이적료 530억'

곽힘찬 2021. 4. 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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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우로 이카르디(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통해 에딘손 카바니의 빈자리를 메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현지시간) "맨유는 카바니의 대체자로 이카르디에 관심이 있다. 이카르디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전했다.

모이스 킨과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카르디는 PSG를 떠나기 위해 다른 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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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우로 이카르디(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통해 에딘손 카바니의 빈자리를 메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현지시간) "맨유는 카바니의 대체자로 이카르디에 관심이 있다. 이카르디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반드시 공격진을 보강해야 한다. 카바니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공백이 생길 예정이다. 기존의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마시알 등이 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만족스럽지 않다.

이에 맨유는 일찌감치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이카르디를 낙점했다. 이카르디는 현재 PSG에서 제대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모이스 킨과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카르디는 PSG를 떠나기 위해 다른 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토크'에 따르면 예상 이적료는 최대 4,000만 유로(약 530억원). PSG도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이카르디의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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