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경기였다" SSG 창단 첫 승 직접 지켜본 '용진이 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정용진 구단주가 창단 첫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SSG가 데뷔전 승리를 거두자 정용진 구단주도 축하 메시지로 소감을 전했다.
정용진 구단주는 "창단 첫 승, 김원형 감독 첫 승을 축하한다. 오늘 정말 멋진 경기였다.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던 SSG는 '용진이 형' 앞에서 치른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학(인천)=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SSG 정용진 구단주가 창단 첫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SSG 랜더스는 4월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SSG는 5-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SSG의 창단 첫 정규시즌 경기이자 KBO리그 데뷔전이었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랜더스필드를 찾았다.
경기 시작 전에 중앙 테이블석에 등장한 정용진 구단주는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선수들 역시 경기장에 직접 나타난 구단주의 모습에 힘을 받았다. 정용진 구단주는 이날 랜더스필드 곳곳을 둘러봤다.
SSG가 데뷔전 승리를 거두자 정용진 구단주도 축하 메시지로 소감을 전했다. 정용진 구단주는 "창단 첫 승, 김원형 감독 첫 승을 축하한다. 오늘 정말 멋진 경기였다.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의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도 구단주가 '지정석'을 두고 경기장을 늘 찾는다. 어린 선수들은 구단주의 모습에 부담을 느끼기도 하지만 구단주가 그만큼 팀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고 이날 '용진이 형'의 방문을 반겼다.
이날 결승포 포함 3안타(2홈런) 3타점으로 활약한 새식구 최주환도 "구단주님이 오셨는데 그 앞에서 첫 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던 SSG는 '용진이 형' 앞에서 치른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사진=정용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병은 단지 활약할 뿐, 개막전 달군 A.카브레라[슬로우볼]
- '내야 대이동' 신시내티의 파격, 어떤 결과 가져올까[슬로우볼]
- 복 대신 화 된 GG? 계속되는 욜머 산체스의 고난[슬로우볼]
- 새 팀서 도전한 좌타 거포들, ‘반전의 봄’은 없었다[슬로우볼]
- 결국 강등..중요한 기로에 선 ‘특급 기대주’ 킹어리[슬로우볼]
- '반등 준비 OK' C.J. 크론, 쿠어스필드와 함께 도약할까[슬로우볼]
- ‘ML 재입성’ 훌리오 테에란, 반전 시즌 만들까[슬로우볼]
- 더욱 무거워진 역할, 변화로 부활 노리는 범가너[슬로우볼]
- 3년간 4번 수술..‘신의 시련’ 이겨내고 1280일만에 돌아온 유망주[슬로우볼]
- 외야 겸업 준비, '0.103' 김하성이 맞이한 위기이자 기회[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