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브레이브걸스 "역주행 후 달라진 점? 회사서 처음 모니터 해줘"

SBS '런닝맨'

'런닝맨' 브레이브 걸스가 '롤린' 역주행 이후 달라진 소속사의 대접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뵙고 2주 만에 뵙는데 2주 사이에 너무 달라졌다"며 "기획사에서 엄청난 지원을 받는 구나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회사 분위기도 너무 바뀌고 회사분들이 처음으로 우리를 모니터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메인보컬 민영은 역주행 후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이제 다이어트를 안 해도 사장님께서 (뭐라고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대표 용감한형제와 친분이 있는 하하는 민영의 말에 발끈해 "솔직히 사장님 지는 뚱뚱하면서"라고 돌직구 발언을 했다.

또 용감한형제가 기분이 좋아 만취 상태에서 자주 전화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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