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삼성 꺾고 2위 확정..4강 PO 직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됐습니다.
인삼공사가 남은 두 경기에서 다 이겨도 31승에 그치기 때문에 현대모비스는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는 것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전주 KCC와 2위 현대모비스가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오는 팀들을 기다리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84대 75로 이겼습니다.
숀 롱이 37득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32승 21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3위 안양 인삼공사(29승 23패)와 승차를 2.5경기로 벌렸습니다.
인삼공사가 남은 두 경기에서 다 이겨도 31승에 그치기 때문에 현대모비스는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는 것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전주 KCC와 2위 현대모비스가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오는 팀들을 기다리게 됐습니다.
KCC는 정규리그 4, 5위 팀이 벌이는 6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현대모비스는 3위와 6위의 6강 맞대결을 통과하는 팀과 4강에서 맞붙습니다.
정규리그 6위가 확정된 부산 KT는 KCC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112대 111로 이겼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페북 이용자 5억 명 정보 유출…“한국인도 12만 명”
- “3년 전엔 참사 피했는데”…운명 바뀐 타이완 기관사
- 강아지들 뛰어놀았을 뿐인데…산에 '새싹' 돋아났다
- 임신 3주 만에 또 임신?…첫째-둘째 동시에 낳은 여성
- 미얀마 군부, CNN과 인터뷰한 시민들 잡아갔다
- '아내랑 나를 물어?' 피 본 20대, 애완견 죽여 벌금형
- 박수홍 母子, '미우새' 출연 잠정 중단…“휴식기 갖겠다”
- 이가흔 학폭 논란 재점화…“학폭 인정” vs “사실무근”
- '그알' 故 변희수 전 하사가 죽음을 택한 이유…그가 겪은 '혐오와 차별' 조명
- 미국 한인 편의점서 흑인 남성 난동…“중국 돌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