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 데뷔전 승리' SSG 김원형 감독 "앞으로 143경기, 계속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도록 노력" [인천 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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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가 역사적인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SSG는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정용진 SSG 구단주는 "창단 첫 승과 김원형 감독의 첫 승을 축하한다. 오늘 정말 멋진 경기였다. 선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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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SSG 선발투수 아티 르위키는 6이닝 동안 7안타(1홈런)를 허용했지만, 최고구속 147㎞의 직구와 커브를 앞세워 무4사구 3삼진 2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틀어막았다.
타선에선 최정과 최주환이 나란히 홈런 2개씩을 터트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최주환은 1-1로 맞선 4회 2점홈런을 터트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둘은 3-2로 앞선 8회 연속타자홈런을 발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정용진 SSG 구단주는 “창단 첫 승과 김원형 감독의 첫 승을 축하한다. 오늘 정말 멋진 경기였다. 선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 승리 소감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해줬다. 르위키가 6이닝 동안 잘 던져줬고, 계투진도 잘 막아줬다. 타선도 롯데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많은 공을 던지게 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 감독 첫승이자 SSG의 첫승이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개인적으로도, 팀도 첫 승이다. 앞으로 143경기 동안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응원해준 팬들에게. “시범경기 때 팬 여러분께서 많이 걱정하셨다.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좋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인천|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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