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케이스스터디, 봄 담은 전통주 선보인다

조윤주 2021. 4. 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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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들의 놀이터 '케이스스터디'가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와 손잡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케이스스터디가 전통주인 복순도가와 손잡고 '체리블라섬 패키지'(사진)를 내놨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케이스스터디는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스니커즈와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 등을 보여주는 '분더샵'의 숍인숍 공간이다.

복순도가와 만난 케이스스터디 한정판 체리블라섬 패키지는 봄 기운을 물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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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와 협업
한정판 체리블라섬 패키지 출시
MZ세대들의 놀이터 '케이스스터디'가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와 손잡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케이스스터디가 전통주인 복순도가와 손잡고 '체리블라섬 패키지'(사진)를 내놨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케이스스터디는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스니커즈와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 등을 보여주는 '분더샵'의 숍인숍 공간이다. 2017년 오픈 이후 다양한 협업 제품과 단독 판매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순도가와 만난 케이스스터디 한정판 체리블라섬 패키지는 봄 기운을 물씬 담았다. 벚꽃이 흩날리는 듯한 케이스스터디 로고 라벨을 부착해 친구, 가족, 연인과 즐길 수 있게 했다. 협업 상품은 복순도가의 대표 아이템인 손막걸리 3병과 야외 활동시 재사용이 가능한 보냉백, 탄산이 터지는 느낌을 표현한 매트, 아날로그 감성의 일회용 카메라다.

케이스스터디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해왔다. 지난해 여름 크록스와 함께 선보였던 샌들은 온라인 사이트에 내놓자마자 2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해 9월 케이스스터디가 반스와 손잡고 만든 신발도 출시 당일 완판 되는 신기록을 세웠다. 반스 스니커즈의 최상급 단계인 볼트라인의 협업으로 반다나 패턴이 매력적인 제품이었다.

여행을 컨셉으로 전시와 제품을 준비한 사례도 있었다. 지난해 10월 스트리트 브랜드 차이나타운마켓과 함께 성수동의 와인바를 호텔 컨셉의 인테리어로 꾸미고 베딩 세트, 파자마, 러그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보여줬다. 신세계 김덕주 상무는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공간과 이벤트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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