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투 대신 보온백" 도미노피자,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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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는 최근 강조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맞춰 비닐·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에게 보온백을 증정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도보 방문 구매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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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는 최근 강조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맞춰 비닐·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에게 보온백을 증정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도보 방문 구매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5일부터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에코 프렌들리 위크(Eco-Friendly Wee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우선 이달 29일까지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피자 운반에 사용하는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보온백을 증정하는 '에코 라이프(Eco-Life)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방문포장 피자 2회 주문시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피자 운반 및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보온백과 방문포장 50% 할인쿠폰(2장)을 증정한다.
아울러 음식 낭비를 막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피자 주문시 함께 오는 피클, 소스, 포크가 필요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제공하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캠페인'도 진행한다. 고객이 피자를 주문하는 단계에 해당 항목을 신설해 피클, 소스, 포크를 음식과 함께 수령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고객참여형 '에코 워크(Eco-Walk)'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9~11일 고객이 배달 대신, 매장을 직접 방문해 피자를 포장하면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5월부터 전기 바이크와 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를 도입해 친환경 배달서비스를 일부 매장에서 테스트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을 넘어 환경보전을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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