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X딸과 캠핑 여행 "아빠 노릇 어느 정도 하는 것 같아"

박정민 2021. 4.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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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레이먼킴이 가족과 함께 캠핑 여행을 떠났다.

레이먼킴은 4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비가 억수로 내리고, 삼시세끼 해먹어야 하고, 사람이 마주칠 일 없는 캠핑장이다 보니 좀 무료하고, 쉬는 시간보다 치우고 정리하는 시간이 많지만 비 오는 덕분에 감자전도 해 먹고, 삼시세끼 해먹어야 해서 오롯이 매끼 셋이 붙어서 생선도 훈연해서 먹고, 캠핑 피자도 해먹고, 사람 마주칠 일 없으니 코로나 걱정 안 해도 되고, 치우는 시간 덕에 애비 노릇도 어느 정도는 하는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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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셰프 레이먼킴이 가족과 함께 캠핑 여행을 떠났다.

레이먼킴은 4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비가 억수로 내리고, 삼시세끼 해먹어야 하고, 사람이 마주칠 일 없는 캠핑장이다 보니 좀 무료하고, 쉬는 시간보다 치우고 정리하는 시간이 많지만 비 오는 덕분에 감자전도 해 먹고, 삼시세끼 해먹어야 해서 오롯이 매끼 셋이 붙어서 생선도 훈연해서 먹고, 캠핑 피자도 해먹고, 사람 마주칠 일 없으니 코로나 걱정 안 해도 되고, 치우는 시간 덕에 애비 노릇도 어느 정도는 하는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레이먼킴이 아내 김지우, 딸과 함께 떠났던 캠핑의 추억이 담겨있다. 아늑한 캠핑장에서 색칠공부, 카드놀이를 하고 있는 딸의 모습이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세 사람이 먹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이먼킴은 "루아가 이 순간, 이 며칠을 평생 기억 할 추억으로 남기기를 바라고 바라고 바라니 하나도 힘들지 않다. 꼭 기억해 줘 루아야 오늘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지... (너 이제 1 학년이다, 제도권 교육만 12년 남았...)"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먼킴은 뮤지컬 배우 김지우와 결혼 후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사진=레이먼킴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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