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레이먼킴, 딸과 캠핑 "너 이제 1학년..제도권 교육 12년 남았.."

최이정 2021. 4. 4.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셰프 레이먼킴이 딸과 캠핑을 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레이먼킴은 3일 자신의 SNS에 "비가 억수로 내리고, 삼시세끼 해먹어야 하고, 사람이 마주칠 일 없는 캠핑장이다 보니 좀 무료하고, 쉬는 시간보다 치우고 정리하는 시간이 많지만 비오는 덕분에 감자전도 해 먹고, 삼시세끼 해먹어야 해서 오롯이 매끼 셋이 붙어서 생선도 훈연해서 먹고, 캠핑 피자도 해먹고, 사람 마주칠 일 없으니#코로나 걱정 안해도 되고, 치우는 시간 덕에 애비노릇도 어느정도는 하는 것 같으니 루아가 이 순간, 이 몇일을 평생 기억 할 추억 으로 남기기를 바라고 바라고 바라니 하나도 힘들지 않다"라는 글을 게재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셰프 레이먼킴이 딸과 캠핑을 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레이먼킴은 3일 자신의 SNS에 "비가 억수로 내리고, 삼시세끼 해먹어야 하고, 사람이 마주칠 일 없는 캠핑장이다 보니 좀 무료하고, 쉬는 시간보다 치우고 정리하는 시간이 많지만 비오는 덕분에 감자전도 해 먹고, 삼시세끼 해먹어야 해서 오롯이 매끼 셋이 붙어서 생선도 훈연해서 먹고, 캠핑 피자도 해먹고, 사람 마주칠 일 없으니#코로나 걱정 안해도 되고, 치우는 시간 덕에 애비노릇도 어느정도는 하는 것 같으니 루아가 이 순간, 이 몇일을 평생 기억 할 추억 으로 남기기를 바라고 바라고 바라니 하나도 힘들지 않다"라는 글을 게재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꼭 기억해줘 루아야 오늘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지... (너 이제 1 학년이다, 제도권 교육만 12년 남았...)"이라고 덧붙여 웃음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인형같은 외모의 루아나리 양이 캠핑장에서 음식을 먹고 있다. 왜 레이먼킴이 '딸바보'가 될 수 밖에 없는지 여실히 느끼게 한다.

한편 레이먼킴은 지난 2013년 배우 김지우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레이먼킴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