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네이마르, PSG 재계약 협상 보류..'바르사 복귀 준비'

곽힘찬 2021. 4. 4.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일(현지시간) "네이마르가 PSG와의 계약 협상을 보류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전 바르셀로나 스카우트 출신 안드레 커리는 "네이마르는 PSG가 아닌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뛸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소식은 PSG가 릴전에서 패배한 뒤 나오며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와의 재계약을 갑작스럽게 보류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일(현지시간) "네이마르가 PSG와의 계약 협상을 보류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PSG와 네이마르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 6월까지다. 애초 네이마르는 문제 없이 PSG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에 있었다. 네이마르는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내 상황이 급변하면서 네이마르의 마음도 변화했다. 바르셀로나는 요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이 물러난 뒤 최근 주안 라포르타가 새 회장으로 선출되며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잔류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줄곧 메시와 함께 뛰길 원했던 네이마르도 다시 바르셀로나 복귀를 생각하게 된 것이다.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전 바르셀로나 스카우트 출신 안드레 커리는 "네이마르는 PSG가 아닌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뛸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커리는 네이마르의 전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이번 소식은 PSG가 릴전에서 패배한 뒤 나오며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줄곧 프랑스 리그1 독주를 펼쳤던 PSG는 올 시즌 릴에 밀리는 양상을 보이며 우승 가능성이 멀어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