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부서 마오주의 반군 공격에 보안군 22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에서 마오쩌둥주의 반군의 공격에 인도 보안군 2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쇼크 주네자 차티스가르주 경찰국장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인도 보안군이 비자푸르 지역의 숲에서 수색작업을 마치고 귀환하던 중 매복 공격을 받아 현재까지 2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에서 마오쩌둥주의 반군의 공격에 인도 보안군 2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쇼크 주네자 차티스가르주 경찰국장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인도 보안군이 비자푸르 지역의 숲에서 수색작업을 마치고 귀환하던 중 매복 공격을 받아 현재까지 2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을 추종하는 인도 마오주의 반군은 인도 정부를 '반(半)제국·반(半)봉건 체제'라고 보며 공산주의 사회 건설을 목표로 1960년대 후반 활동을 개시했다.
현재 차티스가르와 동부 오디샤주 등에서 6500∼9500명 정도가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 반군은 경찰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이어가고 있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김진 "김호중 죄에 걸맞은 벌을 주되 노래는 살려 달라" 탄원서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현아, 망사 스타킹 신고 파격 자세…♥용준형이 반한 섹시미 [N샷]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