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자율주행 로봇으로 전주시 공기오염 측정

이승우 2021. 4. 4.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전북 전주시에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측정하는 자율주행 로봇(사진)을 도입했다고 4일 발표했다.

24시간 대기질을 측정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감시할 수 있는 로봇이다.

전주 팔복동 산업단지와 만성지구, 혁신도시 등에 자율주행 로봇 6대와 고정형 대기측정기 20기가 도입됐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자율주행 로봇 등 5G 활용 사례를 늘려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전북 전주시에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측정하는 자율주행 로봇(사진)을 도입했다고 4일 발표했다.

24시간 대기질을 측정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감시할 수 있는 로봇이다. 1㎞가량 코스를 자율주행하며 실시간으로 대기정보를 수집하고 5G(5세대 통신) 네트워크로 전달해 분석한다. 미세먼지(PM2.5)와 초미세먼지(PM10),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황사 등 다양한 물질을 측정할 수 있다. 악취가 발생했을 때 진원지를 파악하는 기능도 갖췄다.

전주 팔복동 산업단지와 만성지구, 혁신도시 등에 자율주행 로봇 6대와 고정형 대기측정기 20기가 도입됐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자율주행 로봇 등 5G 활용 사례를 늘려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