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롱 37점' 현대모비스, 정규리그 2위로 4강 PO 직행

박지혁 2021. 4. 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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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2연패에서 탈출하며 32승(21패)째를 신고한 현대모비스는 오는 6일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2위를 확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정규리그 1~2위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3~6위는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주 KCC와 현대모비스가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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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숀 롱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현대모비스는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숀 롱을 앞세워 84-75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하며 32승(21패)째를 신고한 현대모비스는 오는 6일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2위를 확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정규리그 1~2위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3~6위는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주 KCC와 현대모비스가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3위-6위의 6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툰다.

앞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삼성은 30패(23승)째를 당하며 원주 DB에 공동 7위를 허용했다.

롱은 37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베테랑 기승호와 함지훈은 각각 19점, 12점을 지원했다.

삼성에선 김준일이 23점으로 분전했다.

전주에선 6위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한 부산 KT가 연장 접전 끝에 KCC를 112-111로 제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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