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억 원' 손흥민, 전 세계 몸값 16위..메시-펠릭스보다 높다

이균재 2021. 4. 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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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전 세계서 16번째로 몸값이 비싼 축구 선수로 드러났다.

손흥민은 8500만 유로(약 1130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16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토트넘)이 1억 2000만 유로(약 1596억 원)로 3위,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나란히 1억 1000만 유로(약 1463억 원)로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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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전 세계서 16번째로 몸값이 비싼 축구 선수로 드러났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3일 공식 SNS에 전 세계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축구 선수 1~20위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8500만 유로(약 1130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16위에 자리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일한 몸값을 기록했지만, 나이가 더 많아 1계단 밀려났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13골 9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랭킹 3위에 올라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41경기서 18골 16도움을 쌓았다.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프렌키 더 용, 안수 파티(이상 8000만 유로),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000만 유로) 등 세계적 스타들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1위는 프랑스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차지했다. 1억 8000만 유로(약 2394억 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그의 팀 동료 네이마르가 1억 2800만 유로(약 1702억 원)로 뒤를 이었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토트넘)이 1억 2000만 유로(약 1596억 원)로 3위,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나란히 1억 1000만 유로(약 1463억 원)로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라힘 스털링(맨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등 5명이 1억 유로(약 1330억 원)로 6~10위에 랭크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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