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먹고가' 윤도현, 뜻밖의 화장실 트라우마 고백

이현주 2021. 4. 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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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뜻밖의 '화장실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4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N '더 먹고 가(家)'에서는 윤도현과 바비킴이 산꼭대기 집을 방문한다.

강호동이 "집에 무슨 특색이 있냐?"라고 궁금해 하자, 윤도현은 "사실 화장실이 엄청 많다"며 "어릴 때 화장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라고 인생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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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4일 방송되는 MBN '더 먹고 가(家)' (사진 = MB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가수 윤도현이 뜻밖의 '화장실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4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N '더 먹고 가(家)'에서는 윤도현과 바비킴이 산꼭대기 집을 방문한다.

이날 윤도현은 임지호 셰프가 정성스레 차려준 닭개장을 점심으로 먹은 뒤, 바비킴과 함께 근황 이야기를 전하다가 "아버지한테 집을 해드리지 않았냐?"라는 강호동의 질문을 받는다.

그는 "돈 벌면 뭐해, 그런 거 해드려야지"라고 '효도 플렉스'를 인정한다.

강호동이 "집에 무슨 특색이 있냐?"라고 궁금해 하자, 윤도현은 "사실 화장실이 엄청 많다"며 "어릴 때 화장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라고 인생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그래서 화장실이 몇 개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윤도현은 개수를 밝혔고 모두의 박장대소 속 윤도현은 "이런 얘기 평상시에 못하는데, 방송에서 하게 됐네"라며 민망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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