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윤도현, 화장실 트라우마 고백 [DAY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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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뜻밖의 '화장실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家)' 22회에서는 윤도현과 바비킴이 산꼭대기 집을 방문해, '임강황' 삼부자와 따뜻한 봄과 정을 나눈다.
윤도현의 '슬프지만 웃긴' 화장실 트라우마의 실체와 애틋한 효심, 바비킴과 그의 부친의 감동적인 합동 공연 등은 '더 먹고 가' 22회에서 공개된다.
윤도현과 바비킴이 출연하는 MBN '더 먹고 가' 22회는 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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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화장실 엄청 많은 이유
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家)’ 22회에서는 윤도현과 바비킴이 산꼭대기 집을 방문해, ‘임강황’ 삼부자와 따뜻한 봄과 정을 나눈다.
이날 윤도현은 임지호 셰프가 정성스레 차려준 닭개장을 점심으로 먹은 뒤, 바비킴과 함께 근황 이야기를 전하다가 “아버지한테 집을 해드리지 않았냐?”라는 강호동의 질문를 받는다. 이에 그는 “돈 벌면 뭐해, 그런 거 해드려야지”라고 ‘효도 플렉스’를 인정한다.
이어 강호동이 “집에 무슨 특색이 있냐?”라고 궁금해 하자, 윤도현은 “사실 화장실이 엄청 많다”라며 “어릴 때 화장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라며 ‘인생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 전개와, 짝사랑하던 여자아이까지 얽힌 슬픈(?) 사연에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은 ‘입틀막’으로 충격과 놀라움을 표현한다.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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