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김연지에 200만원 선물 "장모님·장인어른 것" 100점 사위 [SNS★컷]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맨 유상무의 아내 김연지가 남편의 깜짝 선물에 감동했다.

김연지는 4월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남편의 깜짝 선물 여보 내 꺼 아니고 장인어른 장모님 꺼래요 오늘 엄마 아빠 만나서 데이트 한다니까 맛있는 거 좋은 거 사드리라고"라고 적으며 유상무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제가 더 잘하려고 하는데 늘 오빠한테 지네요 내가 생각지도 못한 거를 해주고 늘 나보다 앞서가는 착한 사람"이라고 덧붙여 유상무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유상무와 김연지의 메신저 내용이 담겼다. 유상무는 김연지에 200만원을 송금하며 "자기 사랑하고 알지? 오빠 맘?"이라고 스윗한 말을 남겼다.

한편 유상무, 김연지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유상무는 2017년 초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유상무는 최근 프로골퍼의 꿈을 꾸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김연지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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