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 예매율 1위 15.2% ..박스 전쟁 예고[MK무비]

한현정 2021. 4. 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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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 액션 '노바디'가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자산어보'와 '고질라 VS. 콩' 그리고 '노바디'까지 치열한 삼파전이 될 전망이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전날 6만 964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기록한 '노바디'가 예매율 1위로 등장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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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논스톱 액션 '노바디'가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자산어보'와 ‘고질라 VS. 콩’ 그리고 '노바디'까지 치열한 삼파전이 될 전망이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전날 6만 964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0만 5739명. ‘자산어보’는 5만 14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해 누적 관객 수는 12만 1218명이다.

이 가운데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기록한 '노바디'가 예매율 1위로 등장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날 영진위 예매율을 보면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노바디'는 15.2%를 기록했다.

'노바디'(감독 일리야 나이슐러,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액션 영화다.

세계적인 히트작 '브레이킹 배드' '베터 콜 사울'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밥 오덴커크가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살고 있는 주인공 허치 역을 맡아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 영화 '데드풀2'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노바디'는 할리우드 대표 액션 장인들이 뭉친 화끈한 액션 영화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7일 개봉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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