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 결별' 아구에로 대체할 후보는? 메시-케인-홀란

한재현 2021. 4. 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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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빙 레전드이자 원톱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올 시즌을 끝으로 동행을 마감한다.

이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를 비롯해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가 맨시티와 현재 연계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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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빙 레전드이자 원톱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올 시즌을 끝으로 동행을 마감한다. 이제 큰 관심사는 그의 대체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맨시티에서 누가 아구에로의 자리를 대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보도했다.

이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를 비롯해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가 맨시티와 현재 연계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있지만, 그가 혼자서 맨시티 공격을 이끄는 건 쉽지 않다. 더구나 제주스는 잦은 부상으로 최근 하락세에 있다. 특급 공격수 영입은 필수다.

메시는 많은 연봉이 부담이지만, 그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사와 계약이 종료되기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바르사 시절 트레블을 달성하는 등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홀란과 케인 역시 맨시티가 관심 가지고 있는 카드다. 특히, 홀란은 예상 이적료가 1억 8,000만 유로(약 2,340억 원)까지 폭등할 정도로 뜨겁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너무 비싸다. 이 가격으로 영입은 불가능하다”라며 일단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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