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 재혼 후 득녀 "작은 신랑이 응애응애"

최지예 2021. 4. 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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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연예인 남편과 재혼 후 득녀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정수연 인스타그램


가수 정수연이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3일 정수연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갓난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떡두꺼비 같은 공주님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나 큰 감사함에 눈물이 나는 것도 잠시, 내가 지금 누굴 낳은 거지? 그냥 아주 작은 신랑이 응애응애 울고 있어서 신랑이랑 빵 터짐"이라며 남편과 닮은 딸의 생김새를 전했다. 

이어 “박하은. 이제부터 행복한 우리 네 식구 역사를 마구마구 써보자. 환영하고 축복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정수연은 3일 오후 8시께 서울 모처에서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MBN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은 지난해 비연예인 남편과 재혼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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