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지정

박석희 2021. 4. 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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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됐다.

시흥시는 교육부 주관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응모해 '기존 평생학습도시 대상 특성화 지원'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기존 평생학습 도시를 대상으로 국가 정책과 연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177개 평생학습도시 중 시흥시를 포함한 15개 도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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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됐다. 시흥시는 교육부 주관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응모해 ‘기존 평생학습도시 대상 특성화 지원’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환경학습권을 학습기본권으로 보장하는 방향으로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을 운용한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이 평생교육의 중요한 영역이자 권리로 인식되는 평생교육 분야의 선도 사례를 마련한다.

아울러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시민 강사양성, ▲찾아가는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지역사회 환경교육 기후변화 심화 과정, ▲시민 활동가 양성과정 등 4개 프로그램을 5월부터 차례대로 운영한다.

시흥시는 배움을 통한 성장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기쁘다"라며 "지속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기존 평생학습 도시를 대상으로 국가 정책과 연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177개 평생학습도시 중 시흥시를 포함한 15개 도시가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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