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서 버스·트럭 충돌..11명 사망

박병진 기자 2021. 4. 4.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통 명절 '칭밍제'(청명절)을 맞은 중국 장쑤성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상하이 북쪽 고속도로를 통과해 장쑤성에 진입한 트럭이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FP는 중국의 고속도로에선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일이 많아 교통사고가 흔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전통 명절 '칭밍제'(청명절)을 맞은 중국 장쑤성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상하이 북쪽 고속도로를 통과해 장쑤성에 진입한 트럭이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현장에는 뒤따라오던 트럭 2대가 잇따라 추돌해 피해가 커졌다.

이날은 조상의 묘를 참배하고 제사를 지내려는 사람들이 몰리는 청명절이었다.

AFP는 중국의 고속도로에선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일이 많아 교통사고가 흔하다고 전했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