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LPG 충전소 화재..37시간 만에 완전히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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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LPG 충전소에서 발생한 불이 인명피해 없이 화재 발생 3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어제(3일) 새벽 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LPG 충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화재 발생 37시간 만인 오늘 낮 2시 3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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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LPG 충전소에서 발생한 불이 인명피해 없이 화재 발생 3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어제(3일) 새벽 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LPG 충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화재 발생 37시간 만인 오늘 낮 2시 3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당시 충전소가 영업을 하지 않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발 충격으로 충전소 사무실과 근처 건물, 주차된 자동차 등이 파손됐습니다.
사고는 땅속에 묻힌 LPG 저장탱크 관리 창고에서 시작됐습니다.
저장탱크를 채우는 과정에서 LPG가 유출됐고, 폭발 및 화재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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