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저스티스'의 시대..빌보드200·핫100, 동시 1위

송수민 2021. 4. 4.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6번째 정규앨범 '저스티스'(Justice)로 빌보트 차트를 장악했다.

저스틴 비버는 '저스티스'와 수록곡 '피치스'(Peaches)로 빌보드 양대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100' 1위를 달성했다.

 저스틴 비버는 해당 기록을 세운 3번째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저스티스'는 저스틴 비버가 아내 헤일리 비버에 대한 사랑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곡들이 다수 수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6번째 정규앨범 ‘저스티스’(Justice)로 빌보트 차트를 장악했다.

빌보드는 지난 30일 최신 차트를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는 ’저스티스’와 수록곡 ‘피치스’(Peaches)로 빌보드 양대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100’ 1위를 달성했다.

발매 첫 주에 두 메인 차트에서 동시 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테일러 스위프트뿐이다. 저스틴 비버는 해당 기록을 세운 3번째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저스티스’는 4억 3,5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 단 10일 만에 미국 레코드 산업 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피치스’도 마찬가지. 발매 첫 주에만 1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앨범 콘텐츠로 7,000만 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스티스’는 저스틴 비버가 아내 헤일리 비버에 대한 사랑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곡들이 다수 수록됐다. 결혼 후 심리적으로 안정된 저스틴 비버의 가족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칼리드, 챈스 더 래퍼, 더 키드 라로이, 도미닉 파이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국내에서도 각종 차트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하이브(구 빅히트)가 지난 2일 저스틴 비버가 속해있는 미국 종합 미디어 기업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했다. 저스틴 비버는 유상증자에 참여, 하이브의 주주가 된다.

<사진제공=유니버셜뮤직>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