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아파트서 현직 공무원 숨진 채 발견..모친이 신고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2021. 4. 4.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한 아파트에서 현직 구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경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공무원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최근 공무원으로 임용돼 모 구청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유가족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범죄 연관성 낮아..사고 경위 조사 중"
사진=경찰CI
인천 한 아파트에서 현직 구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경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공무원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최근 공무원으로 임용돼 모 구청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유가족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유서 등이 나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연관성은 낮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예정”이라며 “부검을 할지는 유가족과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