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발' 김하성, MLB 첫 안타·첫 타점·첫 멀티히트

김재형 2021. 4. 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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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가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최고의 날을 보냈습니다.

첫 안타, 첫 타점, 첫 멀티히트까지 한 경기에서 의미 있는 기록들을 쏟아냈습니다.

개막 3번째 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첫 안타와 첫 타점, 첫 멀티히트를 한 경기에서 작성한 겁니다.

4타수 2안타 1타점, 첫 선발출전에서 눈도장을 찍은 김하성은 시즌 타율 4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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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가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최고의 날을 보냈습니다.

첫 안타, 첫 타점, 첫 멀티히트까지 한 경기에서 의미 있는 기록들을 쏟아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6번 타자 2루수로 첫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회초 깔끔한 수비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어진 1회말 투아웃 1, 2루 기회.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7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습니다.

시속 148km 직구를 잡아당긴 1타점 적시타입니다.

[현지 중계 멘트 :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합니다.]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는 김하성에게 동료들도 메이저리그 첫 안타와 타점을 축하해줬습니다.

첫 타석부터 선발 체질임을 증명한 김하성은 3회, 다음 타석에서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에도 직구를 제대로 잡아당겨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 이 장면을 보세요. 배트를 수평으로 눕혀 치는 '레벨 스윙'이 뛰어납니다.]

개막 3번째 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첫 안타와 첫 타점, 첫 멀티히트를 한 경기에서 작성한 겁니다.

이후 타석에서 삼진과 범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습니다.

4타수 2안타 1타점, 첫 선발출전에서 눈도장을 찍은 김하성은 시즌 타율 4할을 기록했습니다.

1회말 마차도의 홈런으로 포문을 연 샌디에이고는 7대 0 완승으로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화끈한 타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장면을 선보이는 등 공수의 안정감이 돋보였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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