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LPG충전소 화재, 자연 연소로 37시간 만에 진화

정회성 2021. 4. 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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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안전 조처를 하고 있다.

해당 충전소에서는 전날 오전 1시 26분께 땅속에 묻힌 LPG 저장탱크를 관리하는 옥외 창고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 당국은 분출 가스를 자연 연소하는 방식으로 약 37시간 만인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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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4일 오후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안전 조처를 하고 있다. 해당 충전소에서는 전날 오전 1시 26분께 땅속에 묻힌 LPG 저장탱크를 관리하는 옥외 창고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 당국은 분출 가스를 자연 연소하는 방식으로 약 37시간 만인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2021.4.4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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