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엄친딸' 매력 뒤에 반전 '미우새' 면모? [미운우리새끼]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배우 진기주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4일 SBS에 따르면 진기주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다. 최근 스튜디오 녹화에서 진기주의 등장에 모두들 "눈웃음이 정말 예쁘다", "엄마들이 좋아한다"며 칭찬 릴레이를 펼쳤다.

특히 진기주는 '바른 생활' 학창 시절은 물론, 배우가 되기 전 대기업 사원, 기자, 슈퍼모델까지 섭렵했던 화려한 이력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어 완벽할 것 같은 진기주가 '엄친딸' 매력 뒤에 반전 '미우새' 면모(?)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진기주는 독립 후 자취방을 찾은 어머니를 경악하게 만든 일화를 털어놓는가 하면, 자신이 만든 요리에 어머니가 숟가락을 빨리 내려놓으신다며 '요리 허당'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그는 "먼저 대시해 본 적 없다"라며 털털하고 귀여운 입담을 뽐내 어머니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4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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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