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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편부SD 2021. 4. 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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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표심에 달렸다"…박영선·오세훈 '젊은층 구애' 총력

더불어민주당 박영선·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막판 '2030 세대'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가 전체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박 후보는 막판 뒤집기 전략, 오 후보는 판세 굳히기 전략 차원에서 이들에 경쟁적으로 구애하는 모습이다. 먼저 박 후보는 청년 맞춤형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이었던 2030 세대가 실질적인 공약에 끌려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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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사전투표율 1위, 종로 24.44%…금천 18.89% '최저'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종로구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전투표에서 종로구는 24.44%의 투표율로, 서울시 25개 구(區)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전체 사전투표율 21.95%보다 2.5%포인트가량 높은 수치다.

전문보기: http://yna.kr/NlRhoKdDAO7

■ '노원 세모녀 살인' 피의자 구속심사…말없이 들어가

지난달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피의자 A씨가 4일 구속 여부를 가리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유치장이 있는 도봉경찰서를 출발한 A씨는 경찰차를 타고 오후 1시 32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북부지법에 도착했다. 검정 상·하의 차림에 마스크를 쓴 A씨는 "왜 살인을 저질렀는가", "피해자를 어떻게 알게 됐는가", "피해자들에게 미안하지 않은가" 등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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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교회·성당 방역 속 예배…수용인원 20%만 입장

기독교 연중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맞은 4일 서울 교회 곳곳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 속에서도 예배 열기가 뜨거웠다. 교회들은 온라인과 현장 예배를 병행하는 한편 사람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곳곳에 진행요원을 배치해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입장 시 QR코드 인증과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 준수에 힘을 쏟았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앞에는 오전 9시께 시작하는 2부 예배에 참석하려는 신도들의 줄이 이른 아침부터 100m 넘게 이어졌다. 대성전 입장을 기다리는 줄은 교회 건물을 한 바퀴 돌아 끝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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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최대 50만원' 가족돌봄휴가 비용 내일부터 신청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족돌봄휴가를 쓴 근로자는 1인당 하루 5만원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5일부터 '코로나19 관련 가족 돌봄 비용 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가족의 코로나19 감염이나 초등학교 2학년(또는 만 8세) 이하 자녀의 휴원, 휴교, 원격수업 등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쓴 근로자가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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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아파트값 숨고르기 속 재건축 추진 단지는 국지적 강세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 폭을 축소하는 가운데서도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국지적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 2월 5일 0.17%에서 지난 2일 0.07%로 두 달 연속 오름폭이 둔화했다. 이 중 서울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 1.83% 올라 일반 아파트값 상승률(1.47%)보다 0.36%포인트 높다.

전문보기: http://yna.kr/9kRIoK4DAOV

■ "아쉬운 벚꽃 엔딩" 비바람에 관광지 찾는 상춘객 발길 '뚝'

절기상 '청명'인 4일 날이 흐린 데다가 전날부터 이어진 비로 주요 관광지는 다소 한산했다. 화사하게 꽃망울을 터뜨렸던 벚꽃마저 비바람에 떨어지면서 벚꽃 군락지를 찾는 인파도 많이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며 답답한 생활에 찌든 시민들은 주변의 산과 공원, 백화점 등을 찾아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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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범죄 우선권' 공수처에?…대법 "재판부가 판단해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 범죄에서 검찰보다 수사·기소 우선권을 보유하는지에 대해 법원이 "구체적 사건의 담당 재판부가 판단할 문제"라고 답변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공수처가 검사의 범죄사건에 대한 수사권·공소 제기권을 검찰 보다 우선해 보유·행사하는가'라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실의 질문에 "담당 재판부가 법률을 해석·적용해 판단할 사항"이라고 회신했다. 앞서 검찰은 '수사가 마무리되면 사건을 다시 넘겨달라'는 공수처 요청에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를 지난 1일 전격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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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에 긴축경영으로 버텨…작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18%↑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들이 긴축 경영을 펼친 결과 쪼그라든 매출에도 20% 가까이 늘어난 순이익을 거뒀다. 4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597개(금융업 등 제외)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순이익이 63조4천533억원으로 전년보다 18.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7조4천72억원으로 3.20% 늘었다. 하지만 매출은 1천961조763억원으로 3.7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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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10대들, 한국계 50대 부부 집단 폭행…갈비뼈 부러지고 피멍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노린 증오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50대 한국계 부부가 10대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준다. CNN 방송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주 터코마경찰이 아시아계 부부를 폭행한 혐의로 15살 소년을 체포해 2급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작년 11월 19일 터코마에서 빨간 상의에 검은 바지를 입은 이 소년이 길을 가던 아시아계 부부를 향해 달려든 뒤 주먹으로 마구 때려 남성(56)의 갈비뼈를 부러뜨리고 얼굴에 피멍이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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