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인민정, 쇼호스트 지망생 시절 사진 공개 '단아한 이미지' [SNS★컷]

이해정 2021. 4. 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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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이 쇼호스트 준비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4월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과일 팔기 전에는 뭐 하셨어요?라는 질문을 많이 해주셔서- 동덕여대를 입학하고 학교 다니며 아르바이트도 하고 인터넷 쇼핑몰도 하다 망해 보고"라고 굴곡 많던 삶을 고백했다.

인민정은 "사진은 어릴 적 쇼호스트를 꿈꾸다 찍어놓은 프로필"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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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이 쇼호스트 준비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4월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과일 팔기 전에는 뭐 하셨어요?라는 질문을 많이 해주셔서- 동덕여대를 입학하고 학교 다니며 아르바이트도 하고 인터넷 쇼핑몰도 하다 망해 보고"라고 굴곡 많던 삶을 고백했다.

이어 "쇼호스트 꿈을 가지고 학원에 다니며 공부를 하던 중 리포터도 해보고 그러다 미국을 가게 되고 미국에선 구매대행을 하며 옷 판매를 하다 싱글맘으로 이것저것 안 해본 게 없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인민정은 "그러다 다 죽어가는 오빠를 우연찮게 다시 만나게 되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 '오빠! 우리 과일을 팔아보자'라는 말과 동시에 다음 날 바로 과일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과일 쇼핑몰을 운영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인민정은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여자도 싱글맘도 워킹맘도 그 누구도 마음먹으면 이겨내면 견뎌내면 버텨내면 못할 게 없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우리 같이 강해지고 버텨내고 힘내요. 코로나 시대도 같이 견뎌보는 거예요"라고 누리꾼들에 힘을 전했다.

인민정은 "사진은 어릴 적 쇼호스트를 꿈꾸다 찍어놓은 프로필"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사진 속 인민정은 지금과 다름없이 아름다운 미모에 앳된 분위기가 느껴진다.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채 밝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 쇼호스트를 꿈꾸던 시절의 포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사진=인민정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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